네이버웹툰은 "자사 글로벌 서비스 라인웹툰이 스페인어, 프랑스어 서비스를 지난 11월 22일과 12월 19일 각각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11월) 북미 월간 사용자 수(MAU) 1000만을 돌파하고 전 세계적으로 6000만 MAU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웹툰의 저력을 떨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유럽 내 다른 국가로도 빠르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어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웹툰을 접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네이버웹툰은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으로 서비스해왔다. 이번에 두 언어를 추가하며 유럽권을 포함해 전 세계 웹툰 팬들을 더욱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현지 독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발굴해 온 40개 작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여신강림`, `스위트홈`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작품뿐 아니라, 북미 현지 작가의 작품인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 `캐슬 스위머(Castle Swimmer)`등 작품도 포함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과 북미, 아시아에 이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언어권의 작가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네이버 웹툰이 유럽 무대로 본격 진출한다.
네이버웹툰은 "자사 글로벌 서비스 라인웹툰이 스페인어, 프랑스어 서비스를 지난 11월 22일과 12월 19일 각각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지난달(11월) 북미 월간 사용자 수(MAU) 1000만을 돌파하고 전 세계적으로 6000만 MAU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웹툰의 저력을 떨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유럽 내 다른 국가로도 빠르게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어는 라틴아메리카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웹툰을 접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네이버웹툰은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으로 서비스해왔다. 이번에 두 언어를 추가하며 유럽권을 포함해 전 세계 웹툰 팬들을 더욱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현지 독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발굴해 온 40개 작품을 현지 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여신강림`, `스위트홈`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작품뿐 아니라, 북미 현지 작가의 작품인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 `캐슬 스위머(Castle Swimmer)`등 작품도 포함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한국과 북미, 아시아에 이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를 무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보다 많은 언어권의 작가와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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