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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靑, 中 언론 ‘꿰맞추기 식 보도’ 부인
환구시보 “文 대통령, 홍콩은 중국 내정”… 청와대 측 “‘잘 들었다’는 취지일 뿐” 반박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19-12-24 17:49:42 · 공유일 : 2020-01-17 16:45:06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홍콩 시위와 신장 자치구 내 위구르족 인권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발언했다는 중국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시 주석의 발언에 반응을 보인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2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날 중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홍콩이든 신장이든 모두 중국의 내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3일 환구시보의 해당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를 부인했다.
고 대변인은 청두에 도착한 직후 "홍콩, 신장 문제에 대해 시 주석이 `이 문제들은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설명했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잘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매체의 이러한 보도와 관련해 "이에 대한 평론이 필요하냐"고 반문한 뒤 "이 표현은 사실에 부합하고 그는 기본적인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 매체들은 2017년 1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청와대는 "중국의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홍콩 시위와 신장 자치구 내 위구르족 인권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발언했다는 중국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시 주석의 발언에 반응을 보인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2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날 중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홍콩이든 신장이든 모두 중국의 내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3일 환구시보의 해당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이를 부인했다.
고 대변인은 청두에 도착한 직후 "홍콩, 신장 문제에 대해 시 주석이 `이 문제들은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설명했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잘 들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매체의 이러한 보도와 관련해 "이에 대한 평론이 필요하냐"고 반문한 뒤 "이 표현은 사실에 부합하고 그는 기본적인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가 논란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 매체들은 2017년 1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청와대는 "중국의 기존 입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