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김나영의 노필터 TV`를 통해 2019년 하반기에 벌어들인 광고 수익금(4169만 원) 모두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돼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 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이번에 김나영이 기부하겠다고 밝힌 부문은 학대 아동 피해 지원이다.
이달 25일 김나영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총 광고 수익금을 결산하며 굿네이버스에 해당 금액을 모두 기부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나영은 광고 수익을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밤에 SNS를 통해 `민지(가명)`라는 아이의 사연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민지는 18개월 된 아기인데 엄마와 헤어져서 살면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다"고 소식을 전하며 "그 나이의 아이가 얼마나 예쁘고 또 사랑스러운지 또 얼마나 사랑받아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 사연을 듣고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수익금을 통해 민지뿐만 아니라 민지처럼 학대 받아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이 기부는 모두 구독자분들이 제 채널을 봐주셔서 발생한 광고 수익으로 하는 기부인 만큼 따뜻하고 좋은 연말이 되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김나영은 올해 6월에도 유튜브 상반기 수익을 정리해 광고 수익으로 벌어들인 총액인 약 223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나영이 2019년 상반기 광고 수익 총액을 기부한 동방사회복지회는 1971년 한국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40년간 전문적인 종합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아동복지, 한부모가족복지, 장애인 복지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아유경제=손서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김나영의 노필터 TV`를 통해 2019년 하반기에 벌어들인 광고 수익금(4169만 원) 모두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돼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 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이번에 김나영이 기부하겠다고 밝힌 부문은 학대 아동 피해 지원이다.
이달 25일 김나영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총 광고 수익금을 결산하며 굿네이버스에 해당 금액을 모두 기부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나영은 광고 수익을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밤에 SNS를 통해 `민지(가명)`라는 아이의 사연을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민지는 18개월 된 아기인데 엄마와 헤어져서 살면서 이곳저곳을 다니며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다"고 소식을 전하며 "그 나이의 아이가 얼마나 예쁘고 또 사랑스러운지 또 얼마나 사랑받아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 사연을 듣고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수익금을 통해 민지뿐만 아니라 민지처럼 학대 받아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나영은 "이 기부는 모두 구독자분들이 제 채널을 봐주셔서 발생한 광고 수익으로 하는 기부인 만큼 따뜻하고 좋은 연말이 되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김나영은 올해 6월에도 유튜브 상반기 수익을 정리해 광고 수익으로 벌어들인 총액인 약 223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나영이 2019년 상반기 광고 수익 총액을 기부한 동방사회복지회는 1971년 한국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40년간 전문적인 종합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아동복지, 한부모가족복지, 장애인 복지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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