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달 3~4일 국빈 방한
주석 취임 후 첫 한국 방문…3국 방문 없이 단독 일정
repoter : AU경제 ( webmaster@areyou.co.kr ) 등록일 : 2014-06-28 17:17:07 · 공유일 : 2014-06-28 20:01:4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3~4일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27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이래 첫 방한이자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중에 대한 답방"이다.
또한 이번 방한은 "다른 나라 방문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단독 방문"이다
3일 두 정상은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갖고, △한중관계의 발전성과 평가 및 향후 양국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양국 간 협력방안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민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한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4차례의 회동과 2차례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온 양국 정상 간의 신뢰와 유대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성숙한 단계로 도약시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