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20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됐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20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 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ㆍ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ㆍ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년(2020년)부터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2019년 13억 원→20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던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29개(2019년도 기준 대표 1개, 최우수 5개, 우수 9개, 유망 14개)가 포함됐으며 울산옹기축제, 정선아리랑제 등 6개(2019년도 문화관광육성축제)가 새로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축제는 앞으로 2년 간 국비(보조금)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ㆍ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최근 축제 관련 법ㆍ제도,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 등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내년(2020년)부터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2019년 13억 원→2020년 30억 원)한다.
또한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제는 축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축제 유관 산업 발전 및 축제 생태계 형성 등 축제의 자생력,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축제를 바라봐야 한다"며 "문화관광축제 지원 제도와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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