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한해를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경자년 신년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고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2020년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피우고 열매 맺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은 성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지만 국민들에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정부가 시행한 정책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치열하게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미래 성장동력 투자 확대 ▲소득분배 개선 ▲고용시장 회복 ▲불공정 거래관행 해소 ▲공정한 시장경제 안착 등을 주요 성과를 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목표 이루기 위해서는 개별 부처 단위를 뛰어넘는 협업과 조정이 필요하다"며 "국회에도 간곡히 요청드린다. 볼모로 잡은 민생과 경제 법안을 놓아달라. 정치 대립을 하더라도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마저 병기해선 안된다. 민생 안정과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한해를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경자년 신년사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고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2020년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피우고 열매 맺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근본적인 체질개선은 성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지만 국민들에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정부가 시행한 정책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를 거둬야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구조적 어려움 속에서 우리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치열하게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미래 성장동력 투자 확대 ▲소득분배 개선 ▲고용시장 회복 ▲불공정 거래관행 해소 ▲공정한 시장경제 안착 등을 주요 성과를 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목표 이루기 위해서는 개별 부처 단위를 뛰어넘는 협업과 조정이 필요하다"며 "국회에도 간곡히 요청드린다. 볼모로 잡은 민생과 경제 법안을 놓아달라. 정치 대립을 하더라도 국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일마저 병기해선 안된다. 민생 안정과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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