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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박영선ㆍ김현미ㆍ유은혜ㆍ진영 총선 불출마 선언
“文 정부 성공 위해 헌신”… 정책연속성 고려한 듯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1-03 14:20:56 · 공유일 : 2020-01-20 09:55:02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3명이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장관 3명이 배석한 가운데 불출마 선언식을 진행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선거 관리 주무 장관이기 때문에 선언식에는 불참했다. 대신 진 장관은 이 대표를 통해 공식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 지역구인 구로을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노동자들의 아픔이 서려있는 구로공단이 있었던 곳"이라며 "이제 중기부 장관으로서 이곳을 4차 산업혁명의 심장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내각의 일원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안정적인 내각이 뒷받침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가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여성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제 쓰임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당의 입장에서는 선거 승리가 유력한 분들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며 "그 자리를 어느 분이 대신해야 할지 많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굉장히 중요하며 우리 역사에서 의미를 갖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명운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들은 출범 4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연속성을 고려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2017년 6월, 유 장관은 2018년 10월, 박 장관은 2019년 3월, 진 장관은 같은 해 4월에 각각 장관직에 임명된 바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3명이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장관 3명이 배석한 가운데 불출마 선언식을 진행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선거 관리 주무 장관이기 때문에 선언식에는 불참했다. 대신 진 장관은 이 대표를 통해 공식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 지역구인 구로을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노동자들의 아픔이 서려있는 구로공단이 있었던 곳"이라며 "이제 중기부 장관으로서 이곳을 4차 산업혁명의 심장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내각의 일원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안정적인 내각이 뒷받침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가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여성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 장관으로서 제 쓰임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당의 입장에서는 선거 승리가 유력한 분들이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매우 아쉽다"며 "그 자리를 어느 분이 대신해야 할지 많이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굉장히 중요하며 우리 역사에서 의미를 갖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명운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들은 출범 4년차를 맞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연속성을 고려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2017년 6월, 유 장관은 2018년 10월, 박 장관은 2019년 3월, 진 장관은 같은 해 4월에 각각 장관직에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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