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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유엔총장 “금세기 긴장 최고 수위… 전쟁의 피해자는 일반인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1-07 12:34:20 · 공유일 : 2020-01-20 09:57:1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세기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가 혼란으로 시작됐다"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번 세기 들어서 최고 수위"라고 밝혔다.
그는 "핵 비확산마저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없게 됐다"며 "긴장이 들끓으면서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상당한 오산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돌발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특히 국수주의ㆍ급진주의ㆍ극단주의 사상의 심화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의 테러리즘 부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긴장 고조를 멈추고 최대한의 자제를 발휘해야 한다"며 "전쟁이 인류에 야기한 끔찍한 고통을 잊지 말자. 항상 일반인들이 가장 큰 대가를 치른다. 이를 피하는 것이 우리 공동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뒤 이란의 보복 경고를 받고 있다.
이란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 핵합의(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마저 사실상 탈퇴한다고 선언했으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미국에 대한 피의 보복을 다짐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딸 자이나브 솔레이마니는 "중동 내 미군의 가족들은 자녀들의 죽음을 기다리며 남은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란이 보복할 경우 이란의 52곳을 신속하게 타격하겠다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세기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해가 혼란으로 시작됐다"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번 세기 들어서 최고 수위"라고 밝혔다.
그는 "핵 비확산마저 더 이상 당연한 것으로 여길 수 없게 됐다"며 "긴장이 들끓으면서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상당한 오산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돌발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특히 국수주의ㆍ급진주의ㆍ극단주의 사상의 심화와,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의 테러리즘 부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긴장 고조를 멈추고 최대한의 자제를 발휘해야 한다"며 "전쟁이 인류에 야기한 끔찍한 고통을 잊지 말자. 항상 일반인들이 가장 큰 대가를 치른다. 이를 피하는 것이 우리 공동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뒤 이란의 보복 경고를 받고 있다.
이란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 핵합의(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마저 사실상 탈퇴한다고 선언했으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미국에 대한 피의 보복을 다짐했다.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딸 자이나브 솔레이마니는 "중동 내 미군의 가족들은 자녀들의 죽음을 기다리며 남은 날들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란이 보복할 경우 이란의 52곳을 신속하게 타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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