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15세~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9년 44.3%에 비해 8.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 혹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4%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81.4%로 조사됐으며, 주 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55.6%), 등산(17.8%), 요가/필라테스(13.7%), 체조/줄넘기(10.6%), 보디빌딩(9.8%), 런닝머신(8.8%), 골프(6.5%), 배드민턴(6.3%), 수영(5.2%), 축구(4.9%) 순이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공공장소는 강/하천변체육공원(41.6%), 실내스포츠센터(21.7%), 학교체육시설(10.8%), 산 중 체육시설(8.6%), 주민자치센터(6.3%), 국민체육센터 5.7(%) 등이 있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유지 및 증진(61.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39.3%)`, `운동 할 시간이 없다(32.5%)`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의 강ㆍ약점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문리서치 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019년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15세~70세 남녀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의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1.79% 포인트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중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캠페인을 알고 있는 사람은 52.5%로 2019년 44.3%에 비해 8.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체육 7330 캠페인 인지경로는 `인터넷(52.1%)`, `TV,라디오(40.8%)`, `SNS(9.7%)', '신문,잡지(8.8%)`를 통한 것으로 응답했다. `캠페인이 생활체육 실천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 혹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0.4%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81.4%로 조사됐으며, 주 3회 이상 생활체육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42.7%로 나타났다. 주로 하는 운동은 걷기/조깅/속보(55.6%), 등산(17.8%), 요가/필라테스(13.7%), 체조/줄넘기(10.6%), 보디빌딩(9.8%), 런닝머신(8.8%), 골프(6.5%), 배드민턴(6.3%), 수영(5.2%), 축구(4.9%) 순이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공공장소는 강/하천변체육공원(41.6%), 실내스포츠센터(21.7%), 학교체육시설(10.8%), 산 중 체육시설(8.6%), 주민자치센터(6.3%), 국민체육센터 5.7(%) 등이 있었다.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이유는 `건강유지 및 증진(61.8%)`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육활동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39.3%)`, `운동 할 시간이 없다(32.5%)`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의 강ㆍ약점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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