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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저가 우크라 경유노선 탔다 참변 당한 캐나다인들은 누구
“이란계 캐나다인 학생 다수 탑승”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1-09 13:26:15 · 공유일 : 2020-01-20 13:47:49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여객기의 추락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캐나다가 슬픔에 잠겼다.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우크라이나 키예프 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1개에 불이 나면서 고도 2.4km 지점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 등 탑승자 176명 전원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란인 82명, 캐나다인 63명, 우크라이나인 11명(승무원 9명 포함), 스웨덴인 10명, 아프가니스탄인 4명, 독일인 3명, 영국인 3명이 각각 숨졌다고 밝혔다.
이란-우크라이나 노선에서 이례적으로 캐나다 국적의 희생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숨진 캐나다인의 상당수는 이란계 캐나다인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란에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캐나다로 되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경유하는 노선은 캐나다 토론토와 이란 테헤란을 잇는 가장 저렴한 노선으로 꼽힌다. 또한 토론토는 이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국민 63명을 비롯해 176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충격과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캐나다 정부는 사고 원인을 완벽하게 규명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기체 결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여객기의 추락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캐나다가 슬픔에 잠겼다.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우크라이나 키예프 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1개에 불이 나면서 고도 2.4km 지점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 등 탑승자 176명 전원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란인 82명, 캐나다인 63명, 우크라이나인 11명(승무원 9명 포함), 스웨덴인 10명, 아프가니스탄인 4명, 독일인 3명, 영국인 3명이 각각 숨졌다고 밝혔다.
이란-우크라이나 노선에서 이례적으로 캐나다 국적의 희생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숨진 캐나다인의 상당수는 이란계 캐나다인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란에서 겨울방학을 마치고 캐나다로 되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경유하는 노선은 캐나다 토론토와 이란 테헤란을 잇는 가장 저렴한 노선으로 꼽힌다. 또한 토론토는 이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국민 63명을 비롯해 176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충격과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희생자 유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캐나다 정부는 사고 원인을 완벽하게 규명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기체 결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