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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김학철, 14년 만의 늦둥이 아들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1-09 15:35:23 · 공유일 : 2020-01-20 13:48:1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출연한 배우 김학철이 14년 만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김학철이 아들을 얻게 된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김학철은 "지금 고백하지만 시험관을 했다"며 열 번이 넘는 시험관 끝에 14년 만에 얻은 귀한 늦둥이 아들임을 밝혔다.

그는 "아내가 난자가 딱 하나 남았대. 다 실패하다가. 그런데 마지막 난자가 성공을 한 거야. 더 극적이지"라며 "출산했을 때 애를 안고서 오는데 신생아가 너무 가볍잖아 생각보다. 난 어디 흘린 줄 알았어. 그래서 어디 흘렸나 보게 되고, 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는데 `나 아들 낳았다` 이랬다"며 당시의 기쁨을 회상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니까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며 "자식은 태어나면서 이미 효도 다 한 거다. 이미 그 기쁨을 줬으니까"라고 웃으며 아들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학철은 1985년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로 데뷔했다. 이후 `야인시대`, `영웅시대`, `구미호외전`, `대조영`, `당신이 잠든 사이`,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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