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경제학 박사 출신의 변호사인 홍정민(41) 로스토리 대표를 총선 영입인재 6호로 발탁했다. `영입 1호`인 최혜영 교수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영입이다.
홍 대표는 200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다. 하지만 출산 이후 육아를 위해 퇴사한 뒤 경력단절을 겪었다.
이후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08년 합격했고 201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2011년에는 서울대에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 분야로 박사학위도 취득했고 2014년부터 4년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연구소를 그만두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로스토리`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또한 `로스토리 법률사무소`를 설립해 사회 곳곳에 필요한 법률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제 이력이나 타이틀이 꽤 많지만 사실 두 아이 엄마 노릇이 가장 힘든 워킹맘"이라며 "제게도 아이를 낳은 뒤 경력단절 기간이 있었다. 경력단절로 고통 받는 우리 사회의 수많은 여성들이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근거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을 바탕에 두고 공익적 경제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실생활 4차 산업혁명의 법률적 준비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영입 수락 이유를 밝혔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경제학 박사 출신의 변호사인 홍정민(41) 로스토리 대표를 총선 영입인재 6호로 발탁했다. `영입 1호`인 최혜영 교수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영입이다.
홍 대표는 200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했다. 하지만 출산 이후 육아를 위해 퇴사한 뒤 경력단절을 겪었다.
이후 독학으로 사법시험에 도전해 2008년 합격했고 201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2011년에는 서울대에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 분야로 박사학위도 취득했고 2014년부터 4년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연구소를 그만두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로스토리`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또한 `로스토리 법률사무소`를 설립해 사회 곳곳에 필요한 법률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제 이력이나 타이틀이 꽤 많지만 사실 두 아이 엄마 노릇이 가장 힘든 워킹맘"이라며 "제게도 아이를 낳은 뒤 경력단절 기간이 있었다. 경력단절로 고통 받는 우리 사회의 수많은 여성들이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근거를 만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을 바탕에 두고 공익적 경제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실생활 4차 산업혁명의 법률적 준비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영입 수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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