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고경표가 지난 15일 강원 삼척 해변에서 23사단 철벽부대 군복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20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복무를 마치게 됐다"며 "응원과 격려의 힘이 돼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다"며 "모두 남은 군 생활 다치지 말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서 전역한 그룹 빅뱅 태양이 `그날(전역 날)이 올까`라고 농담한 것을 언급하며 "그날이 오더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여행을 뽑으며 "늦은 나이에 입대해 가족들이 마음고생 했다. 좋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해 `감자별`,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고경표가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소감을 전했다.
2018년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고경표가 지난 15일 강원 삼척 해변에서 23사단 철벽부대 군복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20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복무를 마치게 됐다"며 "응원과 격려의 힘이 돼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나이 많은 나를 품어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다"며 "모두 남은 군 생활 다치지 말고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서 전역한 그룹 빅뱅 태양이 `그날(전역 날)이 올까`라고 농담한 것을 언급하며 "그날이 오더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전역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여행을 뽑으며 "늦은 나이에 입대해 가족들이 마음고생 했다. 좋은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해 `감자별`,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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