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대구 동구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자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토지등소유자 300여명은 지난달 30일 대구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조합 설립 등을 최종 확정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은 조합 설립 외에도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상정된 7개의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주민들을 상대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및 시공자 선정 등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34-85 일원 4만6844㎡ 대지에 지상 10~15층 아파트 12개동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총회에 참석한 류성걸 의원(새누리당ㆍ동구 갑)은 축사에서 "주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출발점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대식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자02지구의 변희섭 추진위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주민 전체의 이익 창출이라는 공통분모로 재탄생됐다. 주민 화합 원칙에 근거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재건축이 아닌 재개발사업으로는 지역에서 선두 주자임을 명심하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열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은 2006년 11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하고 2008년 3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ㆍ고시돼 사업을 진행해 오다 같은 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바 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자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토지등소유자 300여명은 지난달 30일 대구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조합 설립 등을 최종 확정했다.
토지등소유자들은 조합 설립 외에도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상정된 7개의 안건을 모두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주민들을 상대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및 시공자 선정 등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34-85 일원 4만6844㎡ 대지에 지상 10~15층 아파트 12개동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총회에 참석한 류성걸 의원(새누리당ㆍ동구 갑)은 축사에서 "주민들의 꿈이 이뤄지는 출발점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대식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자02지구의 변희섭 추진위원장은 "우여곡절 끝에 주민 전체의 이익 창출이라는 공통분모로 재탄생됐다. 주민 화합 원칙에 근거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재건축이 아닌 재개발사업으로는 지역에서 선두 주자임을 명심하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열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은 2006년 11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하고 2008년 3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ㆍ고시돼 사업을 진행해 오다 같은 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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