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 이경은 기자] 최근 시공자 선정에 나선 구역들이 많은 가운데 구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지난달 30일 개최된 서울 서대문구 홍제재정비촉진지구 홍은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은1구역은 2009년과 2011년 각각 동부건설과 서희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또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돼 이번 현설 결과는 조합원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같은 날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2구역(재개발) 현설에도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이보다 앞선 지난달 25일에 개최된 성남 중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현설에는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효성건설 ▲반도건설 ▲진흥기업 ▲부영 등 총 7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1구역은 2012년에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입찰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된 경험이 있다. 이에 이번 현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입찰 성사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6일로, 추후 입찰이 성사돼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경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 912 일대에는 아파트 2165가구와 오피스텔 320실 및 판매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외에도 시공자 선정에 나선 현장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월 첫째 주에는 ▲2일 부산 연산3구역(재개발) 현설을 시작으로 ▲3일 부산 양정2구역(재개발) 현설, 서울 금호14-1구역(재개발) 입찰마감, 서울 인덕마을(재건축) 입찰마감 ▲4일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재개발) 현설, 서울 장안연립(재건축) 입찰마감 ▲5일 서울 신반포6차(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지난달 30일 개최된 서울 서대문구 홍제재정비촉진지구 홍은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은1구역은 2009년과 2011년 각각 동부건설과 서희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는 바람에 또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돼 이번 현설 결과는 조합원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같은 날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2구역(재개발) 현설에도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이보다 앞선 지난달 25일에 개최된 성남 중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현설에는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효성건설 ▲반도건설 ▲진흥기업 ▲부영 등 총 7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1구역은 2012년에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입찰 참여사가 없어 한차례 유찰된 경험이 있다. 이에 이번 현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만큼 입찰 성사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6일로, 추후 입찰이 성사돼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경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 912 일대에는 아파트 2165가구와 오피스텔 320실 및 판매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외에도 시공자 선정에 나선 현장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월 첫째 주에는 ▲2일 부산 연산3구역(재개발) 현설을 시작으로 ▲3일 부산 양정2구역(재개발) 현설, 서울 금호14-1구역(재개발) 입찰마감, 서울 인덕마을(재건축) 입찰마감 ▲4일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재개발) 현설, 서울 장안연립(재건축) 입찰마감 ▲5일 서울 신반포6차(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 등이 예정돼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