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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동거녀 사망신고 ‘횡설수설’… 마약 덜미 잡힌 30대 구속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1-22 12:16:32 · 공유일 : 2020-01-22 13:02:1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동거녀의 사망신고를 한 3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당했다.
22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동거녀 B(30)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발견하고 "자고 일어나니 B씨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B씨의 사망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횡설수설하고 진술이 바뀌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A씨의 집에서 필로폰을 발견하게 됐다.
간이 마약검사를 통해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B씨의 사망이 마약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A씨의 마약 구입처 등에 관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동거녀의 사망신고를 한 3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당했다.
22일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동거녀 B(30)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발견하고 "자고 일어나니 B씨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B씨의 사망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횡설수설하고 진술이 바뀌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수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이 A씨의 집에서 필로폰을 발견하게 됐다.
간이 마약검사를 통해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경찰은 B씨의 사망이 마약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A씨의 마약 구입처 등에 관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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