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봉민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성숙되고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일,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관련 논평을 통해 "이번 방한으로 시 주석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북한보다 대한민국을 먼저 찾은 첫 중국지도자가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간 한·중 관계의 발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북한 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비롯해 동북아 지역 및 국제 문제, 경제 협력 심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한 중국측의 분명한 반대 입장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날 논평에서 민 대변인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시 주석이 아무쪼록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우리 정부의 대북 기조에 대한 명확한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 등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정상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양국 간 공조에 대해서도 기대했다.
민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고노담화 검증을 비롯한 계속되는 과거사 왜곡시도와 독선적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해서도 양국이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일,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관련 논평을 통해 "이번 방한으로 시 주석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북한보다 대한민국을 먼저 찾은 첫 중국지도자가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그간 한·중 관계의 발전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북한 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비롯해 동북아 지역 및 국제 문제, 경제 협력 심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한 중국측의 분명한 반대 입장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날 논평에서 민 대변인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며 "시 주석이 아무쪼록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우리 정부의 대북 기조에 대한 명확한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 등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정상회담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양국 간 공조에 대해서도 기대했다.
민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본 아베정부의 고노담화 검증을 비롯한 계속되는 과거사 왜곡시도와 독선적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해서도 양국이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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