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48)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7호 인재로 영입했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 온 이미지 컨설턴트다.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메라비언 법칙`에 근거해 예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라비언 법칙이란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다. 저서로는 `리더라는 브랜드`(2018), `쎈 놈 vs 약한 분`(2015), `메라비언 법칙`(2012) 등이 있다.
허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한국당은 진정성 있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며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 본질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정치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 말씀을 듣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의 혁신적인 탈바꿈을 하고 변신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도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한 한국당의 이미지 변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황 대표는 "허 소장은 삶을 개척해 온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우리 당의 이미지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이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에서 영입인사 환영식을 열고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48)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을 7호 인재로 영입했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 온 이미지 컨설턴트다.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과 함께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메라비언 법칙`에 근거해 예측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메라비언 법칙이란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다. 저서로는 `리더라는 브랜드`(2018), `쎈 놈 vs 약한 분`(2015), `메라비언 법칙`(2012) 등이 있다.
허 소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한국당은 진정성 있는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며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 본질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정치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의 말씀을 듣고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의 혁신적인 탈바꿈을 하고 변신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도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한 한국당의 이미지 변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황 대표는 "허 소장은 삶을 개척해 온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우리 당의 이미지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이 더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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