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성동구가 왕십리뉴타운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왕십리2구역)에 대한 준공인가와 공사완료를 고시했다.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자리한 왕십리2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에 총 1148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지난 2월 왕십리뉴타운 3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준공해 현재 약 86%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왕십리2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지역이었다"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명품주거 단지로 거듭났을 뿐 아니라 가로변 공원과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ㆍ확충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근에 위치한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3구역 공사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내년 10월 공사가 완료되면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21개동 총 1720가구가 들어서며, 3구역 또한 201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6층~지상 28충 아파트 29개동의 총 2529가구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12-37 일대에 자리한 왕십리2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에 총 1148가구가 들어서게 됐다.
지난 2월 왕십리뉴타운 3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준공해 현재 약 86%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왕십리2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던 지역이었다"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명품주거 단지로 거듭났을 뿐 아니라 가로변 공원과 자전거도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ㆍ확충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근에 위치한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3구역 공사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내년 10월 공사가 완료되면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의 21개동 총 1720가구가 들어서며, 3구역 또한 201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6층~지상 28충 아파트 29개동의 총 2529가구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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