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연말연시 잇따라 발생한 금은방 대상 절도 범죄에 대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총 6건의 피의자 15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피의자 4명은 지난 20일 오전 3시께 광주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지난달(2019년 12월) 23일 오후 5시께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760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또한 경찰은 금은방 대상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입체적ㆍ종합적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지역별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방범시설 보완 등 자체 범죄예방 역량을 높구상이다.
아울러 귀금속 관련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발생 빈발 지역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형사 인력을 투입, 거점배치 및 순찰을 강화해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 강ㆍ절도 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수사 인력을 충분히 투입해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장물 처분ㆍ유통경로 역추적을 병행해 피해품 회수와 함께 강ㆍ절도 범죄의 수익 창구 기능을 하는 장물범죄 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업계에서도 귀금속을 매입할 때는 매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함께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연말연시 잇따라 발생한 금은방 대상 절도 범죄에 대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총 6건의 피의자 15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피의자 4명은 지난 20일 오전 3시께 광주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7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지난달(2019년 12월) 23일 오후 5시께 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760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검거됐다.
또한 경찰은 금은방 대상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입체적ㆍ종합적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지역별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주기적으로 진단하고 방범시설 보완 등 자체 범죄예방 역량을 높구상이다.
아울러 귀금속 관련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발생 빈발 지역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형사 인력을 투입, 거점배치 및 순찰을 강화해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 밖에 주요 강ㆍ절도 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수사 인력을 충분히 투입해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장물 처분ㆍ유통경로 역추적을 병행해 피해품 회수와 함께 강ㆍ절도 범죄의 수익 창구 기능을 하는 장물범죄 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업계에서도 귀금속을 매입할 때는 매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함께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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