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도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명동, 서울역, 남산타워, 경복궁 등 주요 장소를 오가는 `녹색순환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종로-중구 등의 구간을 보완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4개 노선은 도심외부순환 1번, 남산순환 2번, 도심내부순환 3번, 남산연계 4번으로 구성됐다.
녹색순환버스는 하루 27대의 버스를 투입해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6백 원이다. 대중교통간의 환승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현재 CNG, 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운행을 하고 있지만 오는 5월까지 저상 전기 차량으로 100% 교체할 방침이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도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명동, 서울역, 남산타워, 경복궁 등 주요 장소를 오가는 `녹색순환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종로-중구 등의 구간을 보완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4개 노선은 도심외부순환 1번, 남산순환 2번, 도심내부순환 3번, 남산연계 4번으로 구성됐다.
녹색순환버스는 하루 27대의 버스를 투입해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6백 원이다. 대중교통간의 환승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현재 CNG, 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운행을 하고 있지만 오는 5월까지 저상 전기 차량으로 100% 교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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