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4-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자를 찾지 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입찰마감 된 금호14-1구역 시공자 선정 입찰에 건설사들이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금호14-1구역은 지난달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우산업개발(주) ▲삼성홈이엔씨(주) ▲(주)진성그린건설 등 3개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 등 건설사들의 보수적인 행보에 따른 것으로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를 찾기 위해 오는 8일 다시 한번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14-1구역은 성동구 금호동4가 480 일대 5149.6㎡를 그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17층(최고 높이 49m)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2010년 이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건설사가 시공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4-1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자를 찾지 못해 난항이 예상된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입찰마감 된 금호14-1구역 시공자 선정 입찰에 건설사들이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금호14-1구역은 지난달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우산업개발(주) ▲삼성홈이엔씨(주) ▲(주)진성그린건설 등 3개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입찰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 등 건설사들의 보수적인 행보에 따른 것으로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를 찾기 위해 오는 8일 다시 한번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14-1구역은 성동구 금호동4가 480 일대 5149.6㎡를 그 대상으로 하며,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17층(최고 높이 49m) 규모의 주거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2010년 이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건설사가 시공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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