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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경기 양주 가죽공장서 폭발 사고… 2명 사망ㆍ8명 부상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1-31 16:39:21 · 공유일 : 2020-01-31 20:02:02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1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11시 24분께 발생한 사고로 한국인 A(71)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노동자 1명 등 2명이 숨졌다. 또한 김모(61)씨 등 한국인 4명과 B(40)씨 외국인 4명이 다쳤다. 인근 병원에 옮겨진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공장 근로자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75명 등 165명이 동원됐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26대가 투입됐다.
해당 공장은 가구용 가죽 원단을 만드는 곳으로, 폭발이 시작된 곳은 공장 보일러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발생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건물을 완전히 파손시킬 정도로 위력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중심에 있던 보일러실 내부의 폭발로 주변 6개동 일부가 완전히 파손됐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400m 떨어진 건물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 벙커C유 스팀 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1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11시 24분께 발생한 사고로 한국인 A(71)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노동자 1명 등 2명이 숨졌다. 또한 김모(61)씨 등 한국인 4명과 B(40)씨 외국인 4명이 다쳤다. 인근 병원에 옮겨진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공장 근로자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75명 등 165명이 동원됐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26대가 투입됐다.
해당 공장은 가구용 가죽 원단을 만드는 곳으로, 폭발이 시작된 곳은 공장 보일러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발생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건물을 완전히 파손시킬 정도로 위력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중심에 있던 보일러실 내부의 폭발로 주변 6개동 일부가 완전히 파손됐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400m 떨어진 건물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 벙커C유 스팀 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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