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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관세청,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 추진단’ 운영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 일별 제공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0-02-07 11:20:01 · 공유일 : 2020-02-07 13:02:05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과의 교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나선다.

관세청은 오늘(7일)부터 `중국 현지 통관애로 해소 추진단`을 구성하고 외교부, 코트라 등 외부기관과 협력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을 일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출입기업은 중국해관 정상근무 여부(야간ㆍ비상시 임시개청 여부 포함),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공항만 정상운영 여부, 검역강화에 따른 통관지연 등 중국 현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지역별 현지 동향은 관세청 해외통관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인천ㆍ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평택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의 더욱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주중 한국 대사관(영사관)의 관세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중국 현지 진출기업이나 국내 기업은 중국 지역 파견 관세관에게 연락해 언제든지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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