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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우한교민 150여 명 3차 귀환… 이천 ‘국방어학원’ 수용
“교민 직계가족도 함께 이송… 오는 11일 인천 출발”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2-10 17:32:59 · 공유일 : 2020-02-10 20:02:27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발이 묶인 교민을 추가로 귀환시키기 위해 3차 전세기(임시항공편)를 투입한다. 탑승 규모는 150명 수준이며 귀환 교민은 이천의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차 임시항공편은 오는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고 현재 최종적인 협의가 중국 측과 진행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항공편에는 1ㆍ2차 전세기 때와는 달리 우리 재외국민의 중국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등)까지 함께 이송된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 명이다. 현재 우한에는 교민과 이들의 직계가족을 포함해 23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한편 정부는 3차 귀환 교민을 수용하기 위한 여러 후보시설들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이천의 합동 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국방어학원은 장교들의 외국어 교육을 전담하는 시설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개인실을 약 350개 갖췄다. 이천시청 등이 있는 도심지와는 직선거리로 약 17㎞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 차관은 "국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ㆍ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공항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발이 묶인 교민을 추가로 귀환시키기 위해 3차 전세기(임시항공편)를 투입한다. 탑승 규모는 150명 수준이며 귀환 교민은 이천의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차 임시항공편은 오는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고 현재 최종적인 협의가 중국 측과 진행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항공편에는 1ㆍ2차 전세기 때와는 달리 우리 재외국민의 중국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등)까지 함께 이송된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 명이다. 현재 우한에는 교민과 이들의 직계가족을 포함해 23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한편 정부는 3차 귀환 교민을 수용하기 위한 여러 후보시설들을 검토한 결과, 경기도 이천의 합동 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임시 생활시설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국방어학원은 장교들의 외국어 교육을 전담하는 시설로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개인실을 약 350개 갖췄다. 이천시청 등이 있는 도심지와는 직선거리로 약 17㎞ 거리에 떨어져 있다.
김 차관은 "국가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연수원ㆍ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공항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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