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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日 아베 지지율 8.3%p 하락… 코로나19 영향
‘벚꽃스캔들’ 불만 여론 84.5% 달해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2-17 17:15:55 · 공유일 : 2020-02-17 20:02:15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2년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론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41%를 기록해 1월 조사 대비 8.3%포인트 떨어졌다. 조사 기간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유선전화로 513명, 휴대전화 516명이 답변했다.
이같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교도통신은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로 인해 2018년 3월 조사에서 지지율이 9.4% 포인트 급락한 이후 최대폭 하락"이라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벚꽃을 보는 모임`에 대한 아베 총리의 설명이 여전히 충분치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 또는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응답 역시 82.5%에 달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일본 내 감염 확인은 총 414건으로, 이는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355명도 포함된 수치다. 크루즈선을 제외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만 59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게다가 감염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여론의 우려와 불안이 거세지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2년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론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41%를 기록해 1월 조사 대비 8.3%포인트 떨어졌다. 조사 기간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유선전화로 513명, 휴대전화 516명이 답변했다.
이같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교도통신은 "모리토모 학원 스캔들로 인해 2018년 3월 조사에서 지지율이 9.4% 포인트 급락한 이후 최대폭 하락"이라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벚꽃을 보는 모임`에 대한 아베 총리의 설명이 여전히 충분치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84.5%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 또는 `어느 정도 우려한다`는 응답 역시 82.5%에 달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일본 내 감염 확인은 총 414건으로, 이는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355명도 포함된 수치다. 크루즈선을 제외하더라도 일본 내에서만 59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게다가 감염 경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여론의 우려와 불안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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