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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따뜻한 남극’ 기상이변에 ‘진흙 범벅’된 새끼펭귄… 저체온증 오기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2-20 16:10:52 · 공유일 : 2020-02-20 20:02:1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극 대륙 북단 시모어섬의 마림비오 연구기지의 기온이 20.75도로 관측되는 등 기상이변을 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달 16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흙투성이가 된 아델리 펭귄들의 사진을 올렸다.
펭귄들의 사진을 찍은 네덜란드 사진작가 프란스 랜팅은 "기온이 상승하며 눈과 얼음이 녹아 진흙이 되어 흐르고 있다"며 "남극 아델리 펭귄 서식지의 펭귄들은 기후 혼란이 야기한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온몸이 진흙에 젖은 새끼 펭귄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끼 펭귄의 깃털에는 방수기능이 없어 오랜 시간 젖은 상태가 유지되면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진의 조사 결과 남극대륙 코끼리섬에서 번식 가능한 성체 턱끈펭귄이 1971년 12만2500쌍에서 현재 5만2700쌍으로 56.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남극 대륙 북단 시모어섬의 마림비오 연구기지의 기온이 20.75도로 관측되는 등 기상이변을 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달 16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흙투성이가 된 아델리 펭귄들의 사진을 올렸다.
펭귄들의 사진을 찍은 네덜란드 사진작가 프란스 랜팅은 "기온이 상승하며 눈과 얼음이 녹아 진흙이 되어 흐르고 있다"며 "남극 아델리 펭귄 서식지의 펭귄들은 기후 혼란이 야기한 새로운 현실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온몸이 진흙에 젖은 새끼 펭귄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끼 펭귄의 깃털에는 방수기능이 없어 오랜 시간 젖은 상태가 유지되면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연구진의 조사 결과 남극대륙 코끼리섬에서 번식 가능한 성체 턱끈펭귄이 1971년 12만2500쌍에서 현재 5만2700쌍으로 56.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