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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산림복지진흥원 ‘복지서비스 강화’ 장애인 전용실ㆍ일자리 플랫폼 지원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2-20 17:18:53 · 공유일 : 2020-02-20 20:02:2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정부 대전청사에서 `국민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 강화` 계획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용객실을 49개로 늘리고 무장애 나눔길(21곳)과 나눔숲(56곳) 조성을 확대한다. 또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의 사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발급대상을 기존 3만5000명에서 4만 명으로 확대 적용한다.

아울러 산림복지 서비스, 일자리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산림복지 전문업의 서비스 판로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융복합서비스를 제공해 민간분야의 자립기반 확충과 혁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한다.

강원 춘천, 전남 나주 등에는 새로운 형태의 산림교육시설을 도입한다. 국립춘천숲체원은 활동적 여가수요를 반영한 산림레포츠 특화시설로, 국립나주숲체원은 산업종사자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숲다원ㆍ차밭 등이 조성된 산림문화 특화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시설 확충 및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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