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일부 언론에서 자신들의 당명을 `새민련` 혹은 `새정연`이라고 부르는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식 명칭, 그리고 선관위에 등록된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 그리고 방송이나 신문에서 제목에 쓸 때 석자 약칭이 필요하다면 `새정치`로 표기해줄 것을 여러 차례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그렇게 표기해 왔지만 아직도 일부 언론에서 새정연이나 새민련이라는 정체불명의 약칭을 쓰고 있어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련이나 새민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칭이 아니다"며 "약칭은 `새정치연합`이고, 신문과 방송의 제목에 석자 약칭을 쓸 경우에는 `새정치`로 써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고유명사든 보통명사든 이름은 정한 쪽의 의사가 존중돼야 하는 것은 상식이고 사회적 약속"이라며 "제 이름이 홍길동인데, 홍동이나 홍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약칭사용에 협조하지 않는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식 명칭, 그리고 선관위에 등록된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 그리고 방송이나 신문에서 제목에 쓸 때 석자 약칭이 필요하다면 `새정치`로 표기해줄 것을 여러 차례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그렇게 표기해 왔지만 아직도 일부 언론에서 새정연이나 새민련이라는 정체불명의 약칭을 쓰고 있어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련이나 새민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약칭이 아니다"며 "약칭은 `새정치연합`이고, 신문과 방송의 제목에 석자 약칭을 쓸 경우에는 `새정치`로 써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아울러 "고유명사든 보통명사든 이름은 정한 쪽의 의사가 존중돼야 하는 것은 상식이고 사회적 약속"이라며 "제 이름이 홍길동인데, 홍동이나 홍길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약칭사용에 협조하지 않는 언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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