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 전통시장매니저` 사업을 추진, 매니저로 참여할 50여 명을 모집ㆍ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전통시장매니저`는 각 전통시장마다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민선7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매니저는 각 상인회에서 공개모집 채용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매니저는 해당 상인회에서 회계 관리 등 행정적 업무와 전통시장별 특성과 장ㆍ단점을 파악해 경기도 및 정부 지원 사업을 기획ㆍ추진한다. 또한 점포별 환경개선과 친절교육 등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도는 1년간 생활임금에 준하는 월 급여를 지원한다. 상인회는 재정적으로 일부 부담만 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마케팅, 고객만족(CS)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돕고, 상ㆍ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매니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ㆍ구축한다.
도는 이 밖에 현장점검을 진행, 매니저 인력채용 과정과 업무관리 행태를 살펴 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경기 전통시장매니저는 오는 4월 중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참고하면 된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해 각 시장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사업기획 및 경영이 가능해지게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이 꼭 필요한 만큼, 시ㆍ군 및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지원사업 추진을 도울 전문 인력을 육성, 도내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 전통시장매니저` 사업을 추진, 매니저로 참여할 50여 명을 모집ㆍ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전통시장매니저`는 각 전통시장마다 상권 자생력을 키울 전문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교육과 월 급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민선7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매니저는 각 상인회에서 공개모집 채용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매니저는 해당 상인회에서 회계 관리 등 행정적 업무와 전통시장별 특성과 장ㆍ단점을 파악해 경기도 및 정부 지원 사업을 기획ㆍ추진한다. 또한 점포별 환경개선과 친절교육 등 상인 역량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도는 1년간 생활임금에 준하는 월 급여를 지원한다. 상인회는 재정적으로 일부 부담만 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마케팅, 고객만족(CS)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돕고, 상ㆍ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매니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ㆍ구축한다.
도는 이 밖에 현장점검을 진행, 매니저 인력채용 과정과 업무관리 행태를 살펴 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경기 전통시장매니저는 오는 4월 중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참고하면 된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해 각 시장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사업기획 및 경영이 가능해지게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이 꼭 필요한 만큼, 시ㆍ군 및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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