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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김병만 “정글은 직장 같은 곳…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없다” 소감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2-28 18:08:42 · 공유일 : 2020-02-28 20:02:3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간담회에서 김병만은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정글은 제게 직장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촬영 도중 배가 뒤집히거나 태풍과 폭우를 만나 촬영장비가 휩쓸려 가는 위기도 겪었지만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오게 돼 다행스럽다"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 프로그램이 없어져도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방문지로는 남극을 꼽았다. 그는 "땅에 머리카락이 떨어지면 바로 눈에 보일 정도로 깨끗한 대륙"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보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섭외하고 싶은 출연자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배우 하지원을 언급했다. 김진호 PD는 "백 대표님이 현지 특산물로 요리하는 장면을 보고 싶다"고 했고, 김병만은 "하지원씨는 대역 없이 연기하는 배우로 유명한데 우리 프로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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