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도범 기자] 남북분단이라는 현실과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생활기반 시설 등을 정비‧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지원하는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강화도 일부가 포함되는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9일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인천 서구 강화甲)이 강화 6도를 정부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하는 내용의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강화군은 강화 본도를 기준으로 북한과의 거리가 해상 1.8㎞에 불과한 최인접 지역으로 서해 5도 보다도 북한과 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또한 군 비상 시 서해 5도와 동일하게 통제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서해 5도와 군사적‧지리적 여건이 매우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강화군 주민은 중앙 정부로부터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화군에 속하는 도서 중, 북한과 인접해 있고 연륙교량 건설 계획이 없는 미법도, 서검도,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를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의에 대해 "서해 5도와 마찬가지로 강화 6도도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피해를 받는 특수한 지리적 여건에 놓여있다"며, "동 개정안을 통해 서해 5도뿐만 아니라 열악한 강화 6도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새누리당 손인춘, 이한성, 박대출, 박명재, 문대성, 이자스민, 이에리사, 황진하, 신성범, 김성찬, 홍일표, 안덕수 의원과 무소속 유승우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9일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인천 서구 강화甲)이 강화 6도를 정부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하는 내용의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강화군은 강화 본도를 기준으로 북한과의 거리가 해상 1.8㎞에 불과한 최인접 지역으로 서해 5도 보다도 북한과 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또한 군 비상 시 서해 5도와 동일하게 통제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하고 서해 5도와 군사적‧지리적 여건이 매우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강화군 주민은 중앙 정부로부터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화군에 속하는 도서 중, 북한과 인접해 있고 연륙교량 건설 계획이 없는 미법도, 서검도, 주문도, 아차도, 볼음도, 말도를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의에 대해 "서해 5도와 마찬가지로 강화 6도도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피해를 받는 특수한 지리적 여건에 놓여있다"며, "동 개정안을 통해 서해 5도뿐만 아니라 열악한 강화 6도의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새누리당 손인춘, 이한성, 박대출, 박명재, 문대성, 이자스민, 이에리사, 황진하, 신성범, 김성찬, 홍일표, 안덕수 의원과 무소속 유승우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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