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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식약처 “산후조리 시, 미역국 하루 2번 섭취 ‘충분’”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0-03-02 14:40:45 · 공유일 : 2020-03-02 20:02:06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정보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 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2.4mg)도 있다.
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5개 권역의 산모(1054명)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병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갑상선 질환이 없는 출산 후~8주 사이의 산모로, 1일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2.9mg으로 나타났다.
학회 등 전문가들은 "산모가 출산 후 1~4주 동안의 미역국 섭취로 인한 단기간 요오드 과다 섭취(상한섭취량 초과)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산후조리 시 미역국을 통한 요오드 적정 섭취를 위해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미역은 30분 이상 물에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사용하고 다시마보다는 다른 료로 육수를 내는 것이 좋다.
함께 제공하는 식단으로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김이나 다시마튀각보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육류, 두부, 버섯 등이 좋다. 또한 미역국은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 등과 협력해 요오드 과다 섭취와 갑상선 질환과의 연관성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산모를 위한 건강한 식단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산모의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미역국 섭취를 통한 요오드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정보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 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넘지 않도록 권고하는 상한섭취량(2.4mg)도 있다.
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5개 권역의 산모(1054명)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섭취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병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갑상선 질환이 없는 출산 후~8주 사이의 산모로, 1일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2.9mg으로 나타났다.
학회 등 전문가들은 "산모가 출산 후 1~4주 동안의 미역국 섭취로 인한 단기간 요오드 과다 섭취(상한섭취량 초과)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산후조리 시 미역국을 통한 요오드 적정 섭취를 위해 실천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미역은 30분 이상 물에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사용하고 다시마보다는 다른 료로 육수를 내는 것이 좋다.
함께 제공하는 식단으로는 요오드 함량이 높은 김이나 다시마튀각보다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육류, 두부, 버섯 등이 좋다. 또한 미역국은 하루 2회 이내로 섭취하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 등과 협력해 요오드 과다 섭취와 갑상선 질환과의 연관성 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산모를 위한 건강한 식단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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