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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착한 임대료 받기 운동’ 확산… 비ㆍ김태희 부부 동참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3-04 16:14:00 · 공유일 : 2020-03-04 20:02:10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물주들의 착한 임대인 운동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비(본명 정지훈)ㆍ김태희 부부도 해당 운동에 동참해 건물 임대료 절반을 인하한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비는 공문을 통해 "현존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귀사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으리라 판단돼 당사는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월에 한해 귀사의 임대료를 50%만 청구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 또한 최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 건물의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3일 배우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의 임대료를 2개월간 10%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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