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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연예] 루나, 설리에 이어 절친 잃은 사연 고백
“설리에게 오랜만에 연락 와… 가족 같은 친구 잃어” 눈물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3-04 16:13:16 · 공유일 : 2020-03-04 20:02:12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멤버 설리에 이어 절친한 친구 이지은(소피아)를 잃은 슬픔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출연했다. 루나는 이날 방송에서 "(설리 사망 소식을 듣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었다"고 말했다.
루나는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다"며 "15년 만에 처음으로 반말을 했다. `언니, 나 언니 보고 싶어`라는 문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참고 참다가 보낸 메시지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했다. 설리에게 다가가서 한마디라도 더 해줄걸, 사랑한다고 해줄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루나는 또 절친한 친구 이지은(소피아)의 봉안당을 찾아 오열했다. 이지은은 루나와 같은 꿈을 키웠지만, 지난해 설리와 같은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루나는 "저한테는 가족이었다. 실제로 저의 집에 살았고 저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며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너무 고통스러웠을 거라는 것만 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랑 비슷한 게 많은 친구였다. 서로 많이 의지했는데 그날 그렇게 가버릴 줄 몰랐다"며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고작 한 시간 사이에 생긴 일인데. 너무 보고 싶다"며 슬픔을 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멤버 설리에 이어 절친한 친구 이지은(소피아)를 잃은 슬픔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출연했다. 루나는 이날 방송에서 "(설리 사망 소식을 듣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었다"고 말했다.
루나는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다"며 "15년 만에 처음으로 반말을 했다. `언니, 나 언니 보고 싶어`라는 문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참고 참다가 보낸 메시지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미안했다. 설리에게 다가가서 한마디라도 더 해줄걸, 사랑한다고 해줄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루나는 또 절친한 친구 이지은(소피아)의 봉안당을 찾아 오열했다. 이지은은 루나와 같은 꿈을 키웠지만, 지난해 설리와 같은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루나는 "저한테는 가족이었다. 실제로 저의 집에 살았고 저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며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너무 고통스러웠을 거라는 것만 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랑 비슷한 게 많은 친구였다. 서로 많이 의지했는데 그날 그렇게 가버릴 줄 몰랐다"며 "내가 왜 그때 잠을 잤을까. 고작 한 시간 사이에 생긴 일인데. 너무 보고 싶다"며 슬픔을 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