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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스포츠] 英 언론 “토트넘 케인, 잔류보다 맨유 이적 선호” 전망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3-06 10:01:58 · 공유일 : 2020-03-06 13:01:4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골닷컴은 이달 5일(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 잔류보다 맨유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며 "올 여름 이적을 노릴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케인은 리빌딩 중인 토트넘의 현 상황을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며 "토트넘이 내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하면 더욱 환멸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에 머물러있는 토트넘은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2015년에도 맨유 이적 루머에 휩싸였던 케인은 당시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토트넘과 함께 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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