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경기 성남시의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리모델링 시범 단지 6곳 가운데 2곳에 대한 기금 지원이 시작된다.
성남시는 정자동 느티마을3단지에 1억9000여만원, 느티마을4단지에 2억4000여만원 등 모두 4억3000여만원의 리모델링 기금을 투입해 리모델링 기본 설계와 조합 설립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느티마을3ㆍ4단지 주민대표와 용역 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는 `리모델링 설계ㆍ조합설립지원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 기본 설계는 ㈜무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조합 설립 지원은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각각 맡는다.
느티마을4단지의 리모델링 기본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미담이, 조합 설립 지원은 ㈜하나메니지먼트가 각각 수행한다.
이들 2개 단지 리모델링 설계 업체는 주민 의견을 청취해 2~3개의 리모델링 기본 설계안을 오는 9월까지 작성하고, 설계안에 따른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산출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합 설립 지원 용역 업체는 각 설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조합 규약(안)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조합 임원 선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조합 설립 지원 용역을 통해 올해 말 2개 단지의 조합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합 설립 후 시범 단지는 안전진단 신청,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행위허가) 등의 절차를 밟아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앞선 지난 4월 성남시는 리모델링 시범 단지로 선도추진 2개 단지와 공공지원 4개 단지 등 모두 6개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선도추진 시범단지는 야탑동 매화마을1단지(562가구),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1156가구)다.
공공지원 시범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인 느티마을3단지(770가구)와 느티마을4단지(1006가구)를 비롯해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563가구), 야탑동 탑마을 경향ㆍ기산ㆍ진덕ㆍ남광아파트(1166가구) 등이 해당한다.
이들 6개 단지는 성남시 리모델링 기금(현재 100억원, 10년간 5000억원 조성) 지원 등 다른 단지에 우선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는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수요가 많아 올해 말 `리모델링 기본계획`에서 제시될 리모델링 허용 총량, 단계별 시행계획 범위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 공공 지원 대상 단지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 지역 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모두 167개 단지 10만476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정자동 느티마을3단지에 1억9000여만원, 느티마을4단지에 2억4000여만원 등 모두 4억3000여만원의 리모델링 기금을 투입해 리모델링 기본 설계와 조합 설립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느티마을3ㆍ4단지 주민대표와 용역 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는 `리모델링 설계ㆍ조합설립지원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 기본 설계는 ㈜무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조합 설립 지원은 ㈜제이앤케이도시정비가 각각 맡는다.
느티마을4단지의 리모델링 기본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미담이, 조합 설립 지원은 ㈜하나메니지먼트가 각각 수행한다.
이들 2개 단지 리모델링 설계 업체는 주민 의견을 청취해 2~3개의 리모델링 기본 설계안을 오는 9월까지 작성하고, 설계안에 따른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산출하는 등의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합 설립 지원 용역 업체는 각 설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조합 규약(안)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조합 임원 선거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조합 설립 지원 용역을 통해 올해 말 2개 단지의 조합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합 설립 후 시범 단지는 안전진단 신청, 시공자 선정, 사업계획승인(행위허가) 등의 절차를 밟아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앞선 지난 4월 성남시는 리모델링 시범 단지로 선도추진 2개 단지와 공공지원 4개 단지 등 모두 6개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선도추진 시범단지는 야탑동 매화마을1단지(562가구),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1156가구)다.
공공지원 시범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인 느티마을3단지(770가구)와 느티마을4단지(1006가구)를 비롯해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563가구), 야탑동 탑마을 경향ㆍ기산ㆍ진덕ㆍ남광아파트(1166가구) 등이 해당한다.
이들 6개 단지는 성남시 리모델링 기금(현재 100억원, 10년간 5000억원 조성) 지원 등 다른 단지에 우선해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시는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수요가 많아 올해 말 `리모델링 기본계획`에서 제시될 리모델링 허용 총량, 단계별 시행계획 범위 등을 고려해 리모델링 공공 지원 대상 단지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 지역 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모두 167개 단지 10만476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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