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사전 절차인 시 건축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초무지개 재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초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근수) 측은 서초동 1335-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489가구(임대 138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3㎡ 66가구 ▲59㎡ 369가구 ▲72㎡ 200가구 ▲84㎡ 552가구 ▲104㎡ 176가구 ▲119㎡ 1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구중심용지인 상가 조합원과 아파트 조합원이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초무지개는 주택단지 건축에 따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운동시설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심의를 통과한 서초무지개는 향후 사업시행인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만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서다.
일반분양분이 약 300가구로 추산되는 서초무지개는 탁월한 입지와 교육ㆍ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설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접한 서초우성1ㆍ2ㆍ3차를 수주한 삼성물산이 신동아파트와 함께 이곳을 묶어 `래미안 타운`으로 만들려는 소문이 오래전부터 무성했던 터라 귀추가 주목된다.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사전 절차인 시 건축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초무지개 재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초무지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근수) 측은 서초동 1335-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489가구(임대 138가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3㎡ 66가구 ▲59㎡ 369가구 ▲72㎡ 200가구 ▲84㎡ 552가구 ▲104㎡ 176가구 ▲119㎡ 1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구중심용지인 상가 조합원과 아파트 조합원이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서초무지개는 주택단지 건축에 따라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운동시설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열린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심의를 통과한 서초무지개는 향후 사업시행인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인 만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서다.
일반분양분이 약 300가구로 추산되는 서초무지개는 탁월한 입지와 교육ㆍ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건설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접한 서초우성1ㆍ2ㆍ3차를 수주한 삼성물산이 신동아파트와 함께 이곳을 묶어 `래미안 타운`으로 만들려는 소문이 오래전부터 무성했던 터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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