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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인도, 한 달간 외국인 입국 사실상 금지
“오는 13일부터 비자 효력 정지”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3-12 17:07:51 · 공유일 : 2020-03-12 20:02:15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구 13억의 인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간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외교관, 국제기구, 취업 비자 등을 제외한 모든 비자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모든 외국인은 한 달간 관광, 비즈니스, 학생 비자 등으로는 인도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향후 인도 입국자들에게만 적용된다"며 "이미 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이들의 비자 효력은 유효하며 비자 연장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인도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이란,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주요 확산국가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전자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기존 비자를 무효화해 입국을 막은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같은 조치가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에도 내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규모로 번지면서 인도는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전문가들은 인도 현지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바이러스 전파가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도 정부가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11일까지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구 13억의 인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간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외교관, 국제기구, 취업 비자 등을 제외한 모든 비자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모든 외국인은 한 달간 관광, 비즈니스, 학생 비자 등으로는 인도에 입국할 수 없게 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향후 인도 입국자들에게만 적용된다"며 "이미 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이들의 비자 효력은 유효하며 비자 연장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인도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이란,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주요 확산국가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전자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기존 비자를 무효화해 입국을 막은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같은 조치가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에도 내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규모로 번지면서 인도는 사실상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조치를 두고 전문가들은 인도 현지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바이러스 전파가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도 정부가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보건당국은 지난 11일까지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