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1700억 원을 들여 드론 등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선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거쳐 연구단과 과제책임자가 선정되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에서 11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탐지 및 인식 연구단 ▲통신 연구단 ▲자율지능 연구단 ▲육해공 자율협력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등 9개 연구단과 시스템통합 체계 등 2개의 단일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자율협력 기능을 통해 다른 기종 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통합운용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70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 중 공통원천기술개발에 717억3000만 원, 통합운용 기술 실증기 개발에 713억1000만 원을 투자한다. 올해는 11개 과제 추진을 위해 12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현재는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개발의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과제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연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1700억 원을 들여 드론 등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선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거쳐 연구단과 과제책임자가 선정되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에서 11개의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탐지 및 인식 연구단 ▲통신 연구단 ▲자율지능 연구단 ▲육해공 자율협력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등 9개 연구단과 시스템통합 체계 등 2개의 단일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자율협력 기능을 통해 다른 기종 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통합운용 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70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 중 공통원천기술개발에 717억3000만 원, 통합운용 기술 실증기 개발에 713억1000만 원을 투자한다. 올해는 11개 과제 추진을 위해 12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현재는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개발의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어려워짐에 따라, 과제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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