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기상청은 자외선 B와 A를 함께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를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http://www.climate.go.kr)을 통해 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해 제공돼 왔지만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는 봄철 자외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자외선 A의 피부에 대한 영향은 자외선 B의 약 30% 수준이며, 자외선 B는 7~8월에 최대인 반면에 자외선 A는 5~6월에 최대다. 즉,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 A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여름 이전인 5~6월부터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양의 자외선은 자외선 A, B, C로 구별되며, 성층권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자외선C는 흡수되고, B는 10%만이, A는 95%가 지표에 도달한다.
특히, 자외선B는 피부의 표피와 상피까지 침투해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고, 자외선A는 이보다 더 깊게 침투해 피부노화, 주름에 영향 미친다.
총자외선지수는 시험 서비스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기상청은 자외선 B와 A를 함께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를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http://www.climate.go.kr)을 통해 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해 제공돼 왔지만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는 봄철 자외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자외선 A의 피부에 대한 영향은 자외선 B의 약 30% 수준이며, 자외선 B는 7~8월에 최대인 반면에 자외선 A는 5~6월에 최대다. 즉,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 A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여름 이전인 5~6월부터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양의 자외선은 자외선 A, B, C로 구별되며, 성층권 오존층을 통과하면서 자외선C는 흡수되고, B는 10%만이, A는 95%가 지표에 도달한다.
특히, 자외선B는 피부의 표피와 상피까지 침투해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고, 자외선A는 이보다 더 깊게 침투해 피부노화, 주름에 영향 미친다.
총자외선지수는 시험 서비스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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