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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정치] 미래한국당 새 당대표 원유철… 한선교 사퇴 하루 만
“공관위 새롭게 꾸릴 것” 공천파동 수습 시사
repoter : 고상우 기자 ( gotengja@naver.com )
등록일 : 2020-03-20 17:32:49 · 공유일 : 2020-03-20 20:02:30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래한국당이 20일 5선의 원유철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한선교 의원이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하루만이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유철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원 신임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속하게 미래한국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체제를 정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미래한국당 나침반은 오직 총선 승리를 향할 것"이라며 "시행착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해 더 큰 승리의 길을 가기 위한 통과의례일 뿐이다. 결코 미래한국당의 장애물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원 신임 대표는 전날(19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비례대표 공천 문제를 두고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공병호 공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간 내홍이 커진 가운데, 원 신임 대표는 공천 파동을 수습하고 새 공관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원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선교 전 대표,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공관위원님들 수고 많았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고 새로운 공관위가 구성되는 만큼 그것에 맞춰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비례대표 후보자 재선정 작업을 시사했다.
그는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고 새 공관위가 구성된 상황인 만큼, 거기에 맞춰 면밀하게 검토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래한국당이 20일 5선의 원유철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한선교 의원이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지 하루만이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유철 의원을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원 신임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신속하게 미래한국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체제를 정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미래한국당 나침반은 오직 총선 승리를 향할 것"이라며 "시행착오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해 더 큰 승리의 길을 가기 위한 통과의례일 뿐이다. 결코 미래한국당의 장애물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원 신임 대표는 전날(19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입당했다.
비례대표 공천 문제를 두고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공병호 공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간 내홍이 커진 가운데, 원 신임 대표는 공천 파동을 수습하고 새 공관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원 신임 대표는 "그동안 한선교 전 대표, 공병호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공관위원님들 수고 많았다"며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고 새로운 공관위가 구성되는 만큼 그것에 맞춰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비례대표 후보자 재선정 작업을 시사했다.
그는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고 새 공관위가 구성된 상황인 만큼, 거기에 맞춰 면밀하게 검토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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