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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잃어버린 고양이 찾는데 도움”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 개발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3-23 19:14:37 · 공유일 : 2020-03-23 20:02:2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이 고양이의 친자 확인과 개체를 판별할 수 있는 `고양이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개발된 유전자 마커를 활용해 세포 안의 미세한 DNA 차이를 유전자 지문처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주로 키우는 페르시안, 터키시앙고라, 코리안숏헤어, 러시안 블루 등 고양이 품종 18개와, 122마리의 혈액 DNA를 분석해 초위성체 마커 14종, 성판별 마커 1종으로 총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선정했다.
초위성체 마커는 고양이의 상염색체 또는 성염색체 영역의 유전자를 증폭시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활용해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적용하면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증폭시켜 단시간에 저비용으로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가 유실ㆍ유기된 동물이나,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약 233만 마리에 달한다"라며 "이번 유전자 마커 개발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이 고양이의 친자 확인과 개체를 판별할 수 있는 `고양이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를 개발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개발된 유전자 마커를 활용해 세포 안의 미세한 DNA 차이를 유전자 지문처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주로 키우는 페르시안, 터키시앙고라, 코리안숏헤어, 러시안 블루 등 고양이 품종 18개와, 122마리의 혈액 DNA를 분석해 초위성체 마커 14종, 성판별 마커 1종으로 총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선정했다.
초위성체 마커는 고양이의 상염색체 또는 성염색체 영역의 유전자를 증폭시켜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판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활용해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 기술을 적용하면 15종의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증폭시켜 단시간에 저비용으로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개체 식별 유전자 마커가 유실ㆍ유기된 동물이나,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약 233만 마리에 달한다"라며 "이번 유전자 마커 개발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