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으로 특허를 등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6일 특허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한 페이지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특허청은 해당 사진과 함께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 네 맞습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라며 유노윤호가 새로운 발명품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사실을 전했다.
특허청의 설명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마스크 중앙부에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한 덮개가 달린 마스크를 특허 출원했다. 마스크를 마시고도 음료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유노윤호가 소속돼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한 것이 맞다"며 "평상시에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특허까지 내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앞서 2014년에도 이중 컵 디자인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중컵은 캡슐이 가능한 컵 뚜껑으로 개방된 상측으로는 제1음료가 수용되며, 캡슐 수용부에 제2음료가 수용되는 캡슐을 삽입해 하나의 컵에 서로 다른 종류의 음료를 음용할 수 있다.
해당 발명품은 유노윤호가 발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2017년 10월 5일 유노윤호는 군 제대 후 첫 예능이었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발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당시 유노윤호는 "예전에 내가 취미를 발명이라고 했더니 허세 아니냐는 악성 댓글이 있었다"며 "진짜로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억울했다. 그래서 특허증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으로 특허를 등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6일 특허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한 페이지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특허청은 해당 사진과 함께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 네 맞습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라며 유노윤호가 새로운 발명품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사실을 전했다.
특허청의 설명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마스크 중앙부에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한 덮개가 달린 마스크를 특허 출원했다. 마스크를 마시고도 음료를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유노윤호가 소속돼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한 것이 맞다"며 "평상시에 마스크를 자주 쓰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특허까지 내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앞서 2014년에도 이중 컵 디자인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중컵은 캡슐이 가능한 컵 뚜껑으로 개방된 상측으로는 제1음료가 수용되며, 캡슐 수용부에 제2음료가 수용되는 캡슐을 삽입해 하나의 컵에 서로 다른 종류의 음료를 음용할 수 있다.
해당 발명품은 유노윤호가 발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2017년 10월 5일 유노윤호는 군 제대 후 첫 예능이었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발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당시 유노윤호는 "예전에 내가 취미를 발명이라고 했더니 허세 아니냐는 악성 댓글이 있었다"며 "진짜로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억울했다. 그래서 특허증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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