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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서울 지하철, 오는 4월부터 자정까지 운행 “방역체계 확보하기 위해”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3-27 18:24:53 · 공유일 : 2020-03-27 20:02:2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음 달(4월)부터 서울 지하철 운영시간이 자정까지로 제한된다.
서울시ㆍ서울교통공사ㆍ서울시메트로9호선ㆍ우이신설경전철은 다음 달(4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열차가 자정까지만 운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열차 객실의 방역 업무량이 13.9배 가까이 늘어났고, 역사 내 승강장과 역사의 방역 업무량이 8배로 늘어나 안전점검과 방역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은 노선과 역사에 따라 다르며, 변경된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정 이후 운행 재개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살펴 검토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시민 안전과 방역체계를 확보하고 방역업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심야에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와 택시 등은 현행과 똑같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지하철 이용객은 40.5% 감소했으며, 오후 11시 이후 시간대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다음 달(4월)부터 서울 지하철 운영시간이 자정까지로 제한된다.
서울시ㆍ서울교통공사ㆍ서울시메트로9호선ㆍ우이신설경전철은 다음 달(4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열차가 자정까지만 운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열차 객실의 방역 업무량이 13.9배 가까이 늘어났고, 역사 내 승강장과 역사의 방역 업무량이 8배로 늘어나 안전점검과 방역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은 노선과 역사에 따라 다르며, 변경된 시간표는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정 이후 운행 재개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살펴 검토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시민 안전과 방역체계를 확보하고 방역업무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심야에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와 택시 등은 현행과 똑같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지하철 이용객은 40.5% 감소했으며, 오후 11시 이후 시간대 이용객은 지난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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