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의당 염경석(전주갑), 오형수(전주을), 권태홍(익산을), 정상모(남원ㆍ임실ㆍ순창) 후보, 민생당 정동영(전주병), 조형철(전주을), 김경민(김제ㆍ부안) 후보, 민중당 전권희(익산갑) 후보 등도 해수유통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2011년 정부는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중상류 농업용지의 수질을 4등급으로, 하류 도시용지의 수질을 3등급으로 개선해 담수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녹색연합 조사결과 새만금호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기준 4~5등급의 수질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은 새만금호의 수질악화 개선방안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의 적극적인 시행을 강조해왔다.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북지역 4ㆍ15 총선 후보자들 중 48.3%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지난달(3월) 31일 `2020 새만금 해수유통 전북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만금 해수유통 질의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주요 정당과 후보 29명에게 새만금 해수유통 찬성과 반대 입장 질의서를 보냈는데, 그중에서 18명이 회신을 했고, 11명은 회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질의서 결과 회신을 보내온 18명 중 14명이 해수유통에 찬성했고, 4명은 기타의견을 제출했다. 반대하는 후보는 없었다.
찬성 입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군산 신영대 후보, 무소속 김종회 후보(김제ㆍ부안)와 배수연(익산을), 최형재(전주을), 이범석(전주갑), 김광수(전주갑) 후보가 해당됐다.
또한 정의당 염경석(전주갑), 오형수(전주을), 권태홍(익산을), 정상모(남원ㆍ임실ㆍ순창) 후보, 민생당 정동영(전주병), 조형철(전주을), 김경민(김제ㆍ부안) 후보, 민중당 전권희(익산갑) 후보 등도 해수유통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앞서 2011년 정부는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중상류 농업용지의 수질을 4등급으로, 하류 도시용지의 수질을 3등급으로 개선해 담수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녹색연합 조사결과 새만금호는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기준 4~5등급의 수질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0 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은 새만금호의 수질악화 개선방안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의 적극적인 시행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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