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지구의 한강변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총회에서 최고 50층으로 재건축하는 안이 80%의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고 50층으로 짓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2696명 중 2151명이 찬성해 79.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5월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에서 최고 층수를 50층까지 올리는 안이 허용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추후 주민 공람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 고시를 받을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첫 절차인 환경ㆍ교통영향평가 및 건축심의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최고 50층으로 짓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2696명 중 2151명이 찬성해 79.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5월 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에서 최고 층수를 50층까지 올리는 안이 허용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조합 관계자는 "추후 주민 공람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 고시를 받을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말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첫 절차인 환경ㆍ교통영향평가 및 건축심의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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