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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국제] 美 “중국 통계 가짜일 것” vs 中 “떠넘기지 말라”
repoter : 유정하 기자 ( jjeongtori@naver.com )
등록일 : 2020-04-03 18:00:19 · 공유일 : 2020-04-03 20:02:35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수치를 믿을 수 없다고 보도해 양국의 싸움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미 정보당국이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건수와 사망자 수를 적게 보고해 상황을 은폐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도 언론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중국의 자료를 `실제 예상보다 더 작은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하며 중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에 불신을 드러냈다.
중국이 통계 방식을 반복해 변경하자 세계 각국에서의 불신이 싹을 틔웠다. 하지만 통계가 가짜라는 미국의 공식 입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달 2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중국은 은폐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어 "계속 거짓말을 하면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며 "미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의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즈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 수도 중국보다 많아진 시점에서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은 의도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수치를 믿을 수 없다고 보도해 양국의 싸움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미 정보당국이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건수와 사망자 수를 적게 보고해 상황을 은폐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도 언론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중국의 자료를 `실제 예상보다 더 작은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하며 중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에 불신을 드러냈다.
중국이 통계 방식을 반복해 변경하자 세계 각국에서의 불신이 싹을 틔웠다. 하지만 통계가 가짜라는 미국의 공식 입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달 2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중국은 은폐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어 "계속 거짓말을 하면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며 "미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의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즈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 수도 중국보다 많아진 시점에서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은 의도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