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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정부 “미군 72명 코로나19 확진… ‘주한미군’ 아니다”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20-04-06 16:30:47 · 공유일 : 2020-04-06 20:01:5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한미군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 연구소에 미군의 검체를 보내 검사를 의뢰한 결과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은 주한미군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2명은 주한미군이 아니다"라며 "주한미군으로부터도 관련된 검사 기관을 통해서도 확인받아 국내 발생 확진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와 주한미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3월) 31일부터 이달 1일 이틀에 걸쳐 서울의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연구소로부터 `미군 72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왔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지침 상 코로나19 검사 기관은 양성 판정이 나오면 그 내용을 해당 지자체 보건소에 통보하게 돼있어 전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내국인 검사 결과가 보건당국에 통보될 경우 확진자의 성명, 나이,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이 전달되지만, 당시 전달된 이메일에는 일부 확진 미군의 성명, 나이, 검사 결과만 표기됐고, 다른 일부는 개인정보 없이 검사결과만 보고됐다.
이에 시는 미8군사령부 소속 의료진에게 정보를 요청했지만 `미군 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한미군은 아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한미군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 연구소에 미군의 검체를 보내 검사를 의뢰한 결과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은 주한미군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2명은 주한미군이 아니다"라며 "주한미군으로부터도 관련된 검사 기관을 통해서도 확인받아 국내 발생 확진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기 평택시와 주한미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3월) 31일부터 이달 1일 이틀에 걸쳐 서울의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연구소로부터 `미군 72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왔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지침 상 코로나19 검사 기관은 양성 판정이 나오면 그 내용을 해당 지자체 보건소에 통보하게 돼있어 전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내국인 검사 결과가 보건당국에 통보될 경우 확진자의 성명, 나이,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이 전달되지만, 당시 전달된 이메일에는 일부 확진 미군의 성명, 나이, 검사 결과만 표기됐고, 다른 일부는 개인정보 없이 검사결과만 보고됐다.
이에 시는 미8군사령부 소속 의료진에게 정보를 요청했지만 `미군 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주한미군은 아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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