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오늘부터 전국 모든 도로 약 11만 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진행한다.
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5월) 중순까지 40일간 국도, 지방도 등 전국 모든 도로 약 11만 km에 대한 봄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얼룩지거나 손상되고, 동결융해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 및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낙석, 도로 파임 등 얼음이 녹는 시기에 도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해빙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곳 등을 위주로 ▲도로포장 보수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비 ▲가드 레일 등 안전시설 보수 ▲손상된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깨끗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도로 청소, 불법 도로점용 정비 등 경관개선 작업도 시행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도로 교통량이 감소한 만큼, 도로정비 시 교통체증에 따른 국민 불편을 경감해 정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로정비 예산도 올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해 경제 활력 보강 등 경기부양 효과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도로 여행 증가에 대비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맞이 도로정비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도로관리청에서는 이번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별 표창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오늘부터 전국 모든 도로 약 11만 km에 대한 도로정비를 진행한다.
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5월) 중순까지 40일간 국도, 지방도 등 전국 모든 도로 약 11만 km에 대한 봄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얼룩지거나 손상되고, 동결융해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 및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낙석, 도로 파임 등 얼음이 녹는 시기에 도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해빙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곳 등을 위주로 ▲도로포장 보수 ▲낙석위험 비탈면 보강 ▲배수시설 정비 ▲가드 레일 등 안전시설 보수 ▲손상된 도로표지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깨끗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도로 청소, 불법 도로점용 정비 등 경관개선 작업도 시행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도로 교통량이 감소한 만큼, 도로정비 시 교통체증에 따른 국민 불편을 경감해 정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로정비 예산도 올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해 경제 활력 보강 등 경기부양 효과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도로 여행 증가에 대비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맞이 도로정비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도로관리청에서는 이번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별 표창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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